주님 감사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내 안에 항상 진실된 감사와 찬양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어제 하루 오늘도 새생명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예배시간에 주님이 주신 몸으로 찬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성령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 영이 좀 더 자유로워지고 나의 마음이 주 안에서 치유됨에 감사합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의 예배가 회복되고, 성전이 rebuilding되기를 소망합니다.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시고 나와 동행하여 주신 하나님!

고단한 어제 하루 가운데에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원의 열쇠 오직 한분이신 주님! 저를 구원해주심을 믿어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 하루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깨닫게 해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 저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선민사상에 빠져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낮아져서 겸손할 수 있기를... 선하신 오직 한 분 이신 주님!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 순종을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더 깊이 깨닫길 원하고 오늘 하루도 성령충만하게 살 수 있기를...

 

오늘 하루도 동행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제 양심에 말씀해주셔서 큰 별탈 없이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퇴근 전에 수선생님께 4/27 OFF를 신청할 수 잇게 해주시고, 이번주 일요일도 ‘E’ -> 'OFF'로 나의 근무표를 변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청년부로 주일 성소를 지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부르셨으며 보내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의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짧지만 기도로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비도 주님의 이유가 있겠죠?! 오늘의 비로 제가 오랜만에 택시를 타고 출근했어요. 바람의 무게, 물의 분량, 비 내리는 법칙,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어제 실수할 것들이 많은데... 그래도 환자들 생명에 지장없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공동체에 해를 끼치고... 그로 인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생각이 잘 안될까봐.. 안 좋을까봐 걱정돼요... 내가 잘못 한 거지만... 도와주세요... 마지막에 양심을 지켰더라면... 너무 부끄럽네요. 거짓말 NO! 하나님의 이끄심을 의지하는 가운데, 참 자아를 형성해나갈 수 있기를...

성령하나님. 오늘 하루도 말씀으로 시작케 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출애굽 때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게 하시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여주시고, 배불리 먹게 하실 주님! 내가 약속을 잊어버려도, 기억하며 성취하시는 주님! 사랑의 주님! 긍휼이 많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망각하며 살지 않길 원하고, 오늘도 주님 안에서 참 자아를 형성하며 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