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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켜지지 않는 종교의 자유2025년 6월 기도칼럼

 

KakaoTalk_20250619_152003286.jpg

 

 

 

 

베트남

  • 인구 : 9650만명
  • 종교 : 불교, 애니미즘, 기독교
    (일부 베트남인은 토속 신앙을 따르지만, 많은 사람이 종교가 없어요)
  • 수백년 전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전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공산주의 정부는 완전한 충성을 요구함.
  • 그리스도인들에게 규제를 풀어주는 듯 했으나, 허가 없이 개인의 집에서 성경 공부를 하다가 정부에 발각되면 처벌받고 감옥에 갇힘.
  • 법으로는 종교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되어 있지만, 베트남 정부는 종종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있음.
  • 개종한 사람들은 박해받고 있지만, 베트남에 있는 교회들은 커지고 있음.

 

[함게 기도해요❤‍🔥]

■ 감사기도
  1. 산지나 도시에 사는 모든 베트남인 가운데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교회들에 대해서
  2. 감옥에서조차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 간구기도
  1.  베트남의 모든 종족이 예수님에 대해 들을 수 있도록 
  2. 모든 베트남인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3. 베트남 정부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과 동시에 훌륭한 시민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4. 성장하는 교회를 위한 새 리더들의 준비를 돕는 좋은 훈련 프로그램이 갖춰지도록
  5. 베트남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일하고 다른 나라로 많은 선교사님을 파송할 수 있도록

 

 

 

베트남을 위한 기도

 

베트남에서는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때로는 ‘위험한 일’입니다.

 

말로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걸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체감하며 살아갑니다.
예배당이 아닌 집에서 모여 성경을 읽다가
정부에 발각되면 처벌을 받고,
감옥에까지 가는 일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앙이란 단어 하나로
누군가는 가족에게 외면받고,
누군가는 조용히, 혹은 몰래,
자신의 믿음을 감춰야만 살아갈 수 있는 나라.
그런데도, 믿음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억압 속에서 더 뿌리내리는 복음.
막으려 해도 자라나는 교회.
숨어 있는 예배와 조용한 찬양이
이 땅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도시에서,
그리고 때로는 감옥 안에서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맙고, 또 놀랍습니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드리는 예배에 익숙해서,
그 믿음이 얼마나 귀한 건지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을 떠올리면,
그 단순한 사실 하나조차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이 땅에 진짜 자유가 오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낙인찍히지 않고,
말씀을 읽는 시간이 감시의 대상이 되지 않고,
모여 예배드리는 일이 당연한 일상이 되게 해주세요.

 

또한 이 땅의 교회가
더 단단해지고,
서로 연합하고,
그 안에서 준비된 리더들이 세워지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교회들이
베트남을 넘어,
다른 나라를 향해 복음을 들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꿈이 이 땅 위에서도 계속 이어지게 해주세요.

 

눈에 잘 띄진 않지만,
분명히 살아 숨 쉬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믿음을 보며,
멀리서지만 함께 걷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자유롭지 못한 땅에서,
누군가는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 소리가 잦아들지 않도록,
그 기도가 이어지도록,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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